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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령 전 문화부장관
KBS 제1라디오『한밤에 만난 사람』(9일 밤12시5분)=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초대, 최신저서『그래도 바람개비는 돈다』의 출판 배경과 장관퇴임 후의 생활을 소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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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종 차별 종식 노력 거부한 처사"
최근 축소·왜곡 전시로 물의를 빚고 있는「반 아파르트헤이트 전」(21일까지 예술의 전당 미술관) 과 관련, 17일 오후 예술극장 한마당에서 화가·평론가·문인 등·1백여 명이 참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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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짱이를 전사로 키우는 우/권영빈(중앙칼럼)
「문화와 기업」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전문가들이 모여 진지한 토론회를 지난해 12월초에 가진 바 있다. 연일 계속되는 토론회에 지쳐있는 참석자들에게 때아닌 청량제로서,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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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권 고비 때마다 이후락 활약(청와대비서실:4)
◎71년 대선 앞두고 정보부장에 컴백/「윤필용사건」 이후 급격히 내리막길 절대권력자 박정희 대통령을 보위했던 3공의 실력자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최대한의 충성경쟁을 벌였다.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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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시향 상임지휘자「투표 선출 제」제시
서울시립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정재동 교수(62·중앙대 음대학장)가 내년 1월1일자로 사임하겠다고 거듭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시향 단원들이 차기 상임지휘자 선임에 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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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폭 개각은 2월 국회 끝난 뒤
새로 신설된 3개 부처의 장관에 대한 인사가 단행됨으로써 대대적인 당정개편은 자연히 내년으로 넘어가게 됐다. 한때는 신설3개 부처를 포함하여 경제각료를 중심으로 중폭 이상의 개각이